매번 사놓고 좀 쓰다가 질리면 중고나라로 보내곤 하는데
중고거래해서 돈버는거도 아니고 사서 진득하게 쓰는것도 아니면서 나중가면 그 기기에 대한 기억마저 희미해져가니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었다.
나는 자칭 컴퓨터/음향기기 덕후인데도 불구하고 기기에 대해서 비교를 한다던가,
이 제품은 뭐가 더 나아졌다던가 퇴보했다던가 설명할거리가 없는 것이다.
그냥 써봤다는 기억만 있을 뿐.
그래서 기왕 돈주고 사서 쓰는거(그래봤자 비싼거 살 형편은 안된다)
잡스럽게나마 기록이라도 남겨두려한다.
심심하면 일기장 대용으로라도 쓰면 될 것이고...
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시작이 반이라니 반은 했네. 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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